남자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게 느껴지는 향토 예비군!!
그런 남자들이 미덥지 않아서 일까?
지금 여성들의 반란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키겠다며 여성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여성 예비군이 창설되어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은 수십군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에는 백령도와 같이 최전방지역의 부녀자들이 주축이 되어 예비군을 편성하더니 이제는 전후방이 따로 없다.
얼마전(9월 15일)에도 충북 보은지역에서는 81명으로 편성된 ‘여성예비군 소대’창설식이 있었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창설되기 시작한 충북지역의 여성예비군 부대가 옥천, 영동에 이어 세 번째로 창설된 것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36번째라고 하니 이제 여성예비군은 전국적으로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아무도 강요하지 않은 여성예비군의 창설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국가와 향토지역을 지키는데 남녀가 따로 없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라고 보며,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까지 하고 있어 예비군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하여 훈련이나 봉사활동을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어 규율도 남자 예비군 못지않다고 하니 남자들이 한 수 배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앞으로 이들이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된다.
예비군에도 치마바람이??
깡다구
2006년 09월 28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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