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이명박 후보측의 지저분한 정치게임을 보면서...
청와대와 이명박 후보측이 그야말로 눈뜨고 보기 괴로운 지저분한 정치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해서 국책 연구소 3개 기관이 작성한 평가보고서가 ‘노무현 대통령이 시켜서 했다, 아니다’고 싸우고 있는 것이다. 서로 사과를 하라고 하고, 법적조치를 한다고 하고, 국민들에게 고발한다고 한다. 이들은 왜 국민들 대다수가 얼굴을 찡그리는 이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싸워서 이기면 표가 더 오르고 지지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착각이다. 과거 이회창 후보가 김대업씨 고발에 맞대응을 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었을까. 나는 국민들은 이제 이런 식으로 정치하는 사람들이 싸우는 거에 지쳐있고 식상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더 표를 얻고 지지율을 높일 것인가. 이명박 후보는 국민지지율 1위인 정치인답게 뭔가 달라진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아니 대통령이 왜 개개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가. 대통령을 하는 사람이 쫌 의젓해야 되는 거 아닌가. 후보들이 내거는 공약에 대해서 왜 건건이 의견을 붙이는가. 그렇게도 할 일이 없는가.
더구나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에는 국민들의 아까운 세금이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권력을 가지면 공적인 돈을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써도 되는 건가. 국민들은 국민들의 진정한 이익에 관심을 가져주는 정치인들을 지지하게 될 것이다. 각자가 어떻게 하는 것이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가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노무현 대통령을 돕는 사람들이나 이명박 후보를 돕는 사람들이나 무슨 큰 충신이나 되어서 악역을 담당하는 것처럼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충신이 되려면 국민들에게 충신이 되어야 한다.
청와대와 이명박 후보측의 지저분한 정치게임을 보면서...
military
2007년 06월 15일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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