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군복무문제
military
2007년 06월 13일 10:36
조회 17973
가수 싸이의 군복무문제
가수 싸이가 병역특례 요원으로 편입하기 위하여 주변에서 돈을 거래했고 또 병역의무기간에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다른 영업행위를 했다는 것은 참으로 실망스러운 일이다. 더욱 실망스러운 일은 가수 싸이가 이일이 밝혀지지만 않았더라면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인기를 누리며 돈을 벌고 가수활동을 계속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우리 사회, 다 그런 거 아닌가? 밝혀지면 재수없는 거고 어쨌든 빽이 있고 줄이 있으면 다들 빠져나가는 거 아닌가. 내가 뭐가 잘못 되었다는 건가? 관리를 좀 잘 했어야 했는데...’
이런 식의 풍조, 참으로 실망스러운 일이고 불행한 일이고 이것이 바로 나라의 망조다. 이 사회에 특히 젊은이들의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그들에게 어떤 기준과 원칙을 제시해 주는 일이 시급한 일이다.
법이 제대로 되던가 도덕이 제대로 되던가 둘 중의 하나는 제대로 되어야 하는데 우리의 경우에는 법도 베껴 와서 우리의 현실과 맞지도 않는 법들을 이리저리 꿰매어 얽어놓고 법조문에 맞춘다고 이현령 비현령 상식에도 안맞는 판결을 한다거나 또 도덕도 식민지 지배와 전쟁 거기서 파생된 못된 정치꾼들 때문에 이사회에 중요한 원칙과 기준으로서 정착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법에 걸리면 그저 재수없다고 말하고 도덕을 이야기하면 어디 딴나라에서 왔나 이상한 사람처럼 인식하는 이 사회, 이것은 정상적인 사회는 아니다. 더구나 초 중 고 학교에 다니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그런 풍조가 팽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이 나라에 장래가 있는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싸이는 마땅히 군에 재입대하여 다른 젊은이들과 똑같은 기간동안 훈련을 받고 재복무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