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2004-06-01 16:26

"재중국 동포" 조남기 장군 방한

[박경석 기자]

재중국 동포로는 처음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최고위직인 상장을 거쳐,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을 역임한 조남기 장군이 한중 안보학술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했습니다.

조 장군은 앞으로 열흘동안 한국에 머무르면서 '동북아 안보정세와 한중협력'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2차 한중 안보학술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충북 청원 출신인 조 장군은 3.1운동때 공주 감옥에 투옥됐던 할아버지를 따라 12살에 중국으로 망명했으며 1944년 군에 입대해 인민해방군 중앙군사위원을 지내고, 지난 98년에는 정협 부주석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