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갤럽 시민여론 조사결과 최초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부분에서 인터넷이 신문을 앞섰다고 합니다.
아래 엑스퍼트님 글에도 있지만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본다면....음....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커다란 흐름은 아마 뉴스 생산주기의 문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방송(특히 YTN이나 MBN)의 뉴스는 거의 24기간 내내 송출되기 때문에 그 주기가 몇 시간 단위이고, 인터넷은 몇 분 단위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신문은 그 주기가 1일입니다. 그러니 인지능력과 처리능력에 있어서 가속유전자가 붙은 인간(human being)의 행동양식과 습성이 그 주기에 만족할 리가 없습니다.
물론 주요신문사들도 각자 자신들의 인터넷매체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간의 정보취득 수단의 방법과 형태에서 매우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하나의 증거가 될 수는 있겠네요..
물론 과학기술 예술분야 학술지 같은 경우는 아직도 설령 그 형태가 계간지라 할지라도 그 주기를 만족시킬 수 있을 지 모릅니다. 특히나 그 분야가 매우 세분화된 학문분야 라면... 하지만 일반 뉴스, 그 뉴스를 전해줌으로써 생겨나는 그 매체의 인지도(지명도, 브랜드가치)와 영향력,역할론은 이미 그 갱신주기라는 속성에서 아주 강한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는 증거임에 틀림없다고 보여집니다.
p.s
특히 남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인데 텔레비젼 볼때면 리모콘에서 불이 납니다...케이블의 출현과 영향력증가는 이런 현상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어떤 사람은 PIP기능을 켜놓고 두 개 방송 이상을 동시에 봅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포털사이트의 레이아웃이 주기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진부로 간주되며 짜증을 냅니다..
환갑이 넘으신 저희 사촌형님(촌수관계 묘해지다보니.....^^;)은 온라인 게임을 할려구 PC를 한 대 더 구입하셨습니다...(아 놔... 써놓고 보니 이건 별 관계 없는 이야긴가...?.....-_-)
[TV] MBC-갤럽 여론조사결과, 드디어 인터넷-신문 역전!!
열추적
2008년 08월 16일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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