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이 살아계실 때 종교내 다른 목소리. 예수님도 할 필요성을 갖고 있지 않았던 세상을 바르게 뒤집겠다고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는 후배 신부들과 깊은 대화를 나눠주기를 그리도 바랬건만.....
인간이기에 언제 물질몸을 떠나게 될지 모르니 그저 어느 다가온 순간에 자신의 영혼세상 길을 향해 떠나신 것이겠지요. 우리나라에서 그런 혼란을 막아주실 분이 바로 그 분이셨는데, 미처 해결해놓지 못하고 물질몸을 떠나서 영혼의 우주여행을 떠나셨으니 아쉽습니다.
아마도 지금쯤 생시에 자신이 했던 행동과 말중에 무엇이 옳았고 틀렸는지를 알게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을 알게 된 인간의 혼은 결코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 영혼의 선험자들이 한방(?) 알게 된 그 진실을 전해 받지 못하고 똑같은 전철을 어쩔 수 없이 우매하게 밟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진실을 안다면 지금과 같이 살겠습니까?
우리가 神을 우상하면서 진정 우리의 창조자 神을 알려고 하는 노력은 얼마큼 하고 있을까요? 우주를 창조한 어떤 의지를 우리가 神이라고 부른다면 그 神은 우리가 세상을 고치겠다고 혼란을 초래하고 더 한발 나아가 전쟁이란 것을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벼룩 죽이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것을 우매하다고 하면서 우리는 늘 그런 행동과 말들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라는 곳에는 우리와 같은 지적생명체가 있는 별들이 7조개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속해있는 태양계에서조차 지구와 같은 별을 발견하고 있지 못하면서 우주를 창조한 창조자 神을 상대로 이러쿵 저러쿵 말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요.
그러나 이런 생각은 듭니다. 오히려 피창조자인 인간들이 창조자 神을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주 기발한 생각말입니다.
우리도 김 추기경님처럼 곧 아주 빠른 시간 내에 무엇이 진실이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미리 알겠다고 물질몸을 함부로 떠나서도 안되겠지요?
창조주가 계신 곳의 ‘하루’와 지구의 ‘천년’과 같다고 하니, 살 때까지 살다가 가도 늦지는 않겠지요. 그러고 보니 우리 조상님들, 아니 단군 이후 ‘천년이 하루같다’는 말들을 사용해온 우리 조상님들은 우주의 이치를 깨달았든지 아니면 4천년 이전에 우리의 터전에 누군가가 알려주었는지는 모르지만요. 물론 저는 후자의 경우로 생각합니다.
당시 작은 동물에게도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벌거벗은 나약했던 지구인들에게 하늘의 경외는 지금 우리가 성전에서 바라보고 예배하는 그런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경건했을 것입니다. 그런 고대 지구인들이 특히 우리의 조상들이 오히려 과학이 발전된 지금의 우리보다 더 진심으로 ‘하늘의 진실’을 받아들인 지혜로운 분들이 아니었을까요? 나약해서 지푸라기라도 붙든 것이라고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지구의 ‘천년’은 창조주 우주 시간의 ‘하루’와 같다는 말에 반발심이 생기지요? 언제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풀어 볼께요. 참, 갑자기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요, 구약시대 동물제물들에 의해 생긴 통바베큐는 누가 가져가 먹었을까요? 아시는 분이 계시면 한 수 알려주세요.
더욱 아름다운 우주여행을 하게 된 김 추기경님이 생전에 간직했던 아름다운 경험들을 한 보따리 들고 창조주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아무 후회가 없기만을 기도드립니다.
[re]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박계향
2009년 02월 22일 10:55
조회 1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