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에 들어간 아들(88년생)이 징병검사를 받았는데, 지난 3월초 징병검사 통지서를 받고 중간고사기간과 징병검사기간이 중복된다며 걱정하더니 '징병검사 본인선택제도' 시행으로 징병검사를 시험이 끝난 다음으로 선택해 부담 없이 검사를 받는 것을 보면서 발전하는 병무행정이라 생각한다.
징병검사 본인선택제도는 병역의무자들의 편리한 징병검사 실시를 위해 지난해 제한적으로 도입됐고 올해부터는 범위를 확대시켜 모든 징병검사 대상자들이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징병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대상자가 자유롭게 일자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만 19세가 되는 남자에 대해 주소지 관할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거주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학생(고등학교. 대학교)이나 직장인. 학원수강생 들은 주소지(고향)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를 어길 때는 벌금을 물어야 하는 제한사항이 많았는데....
이제 병역의무 자율이행 풍토 조성을 위해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공부하는 학생들은 수업시간이나 시험기간 등과 중복을 피할 수가 있고, 부모님이 계시는 주소지에서 받을 수도 있고, 학교가 있는 실 거주지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선된 징병검사 본인선택제도를 환영한다.
징병검사도 초이스~~~~
별이
2007년 05월 03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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