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1,000여 번의 외침을 받아온 우리입장에서 유사시 외부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위하기 위해 작전수행에 필요한 업무수행절차와 계획 및 체제를 평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절차를 연습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수없이 많은 외침을 당했으면서도 단 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한 사실이 없는 나라다. 지난 1950년 김일성에 의한 6.25 무력남침으로 낙동강까지 밀리면서 수 많은 재산피해와 500여만 명(유엔군과 한국군 :50만명, 민간인 :450만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지금도 평화체제가 아닌 휴전상태다.

전공노가 “북을 대상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연습을 일삼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을지포커스렌즈연습을 즉각 폐지하라는 성명을 냈는데...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을 초래하지 않도록 대비하려는 것이 잘 못이라는 말인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없던 전공노가 우리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절차연습에 반대한다면 전공노의 본색은 무엇이란 말인가?
과연 공무원들이 만든 조직인지 북의 사주를 받은 위장조직인지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