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을 보내며...
유월이 되면 민족의 성지인 국립묘지에는 향 촛불 타는 향기로 자욱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호국용사들, 머나먼 이국땅에서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값진 피를 흘린 젊은이들...
멀리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하신 독립유공자들이 조국의 평화와 발전을 지키며, 잠들어있습니다.
우리민족은 반만년역사 속에서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자존을 가름하는 숱한 외침과 시련을 겪었지만
그 때 마다 선열들은 호국의지와 애국정신으로 우리민족사를 면면히 이어 왔습니다.
일년 365일 어느 하루인들 순국선열들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있을까 마는 6월이 오면 조국광복과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켜 오늘의 번영된 한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옷깃을 여밉니다.
50여년간 전쟁의 상흔을 안고 아직도 병상에서 오랜 투병생활을 하고 계신 전상군경과 남편과 자식을 잃고 일생을 남모르는 아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 왔을 유가족들의 한 많은 삶을 이해하고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6월의 녹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리고 내년에도 다시 오겠지만 조국을 위해 싸우다가 망가져 버린 청춘은 다시 올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더 더욱 청춘을 바쳐 목숨 바쳐 싸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립니다.
내년부터는 자식들은 물론 손자손녀들까지 손목잡고 함께 참배하면서 6.25전쟁이 결코 소설 속의 이야기가 아님을 현장체험으로 전수하려고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며
BYH
2005년 07월 05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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