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4일이 무슨 날인지는 다들 잘 아시죠? 바로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한다는 ‘화이트 데이’였는데요. ‘화이트 데이’를 하루 앞둔 3월13일 우연히 전북 군산에 있는 ‘구세군 목양원’에 갔다가 본 감동 먹은 일을 잠깐 소개하려고요.
정말로 멋져요
뭘 봤기에 그러냐구요? 다름이 아니라 이날 우리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와 미 8전투비행단 장병들로 구성된 40여 명의 합동봉사단이 장애우 복지시설인 목양원을 찾아, 여자 친구에게 줄 사탕바구니보다 더한 사랑을 담은 사탕바구니를 장애우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가슴이 ‘찡’ 해요
이들은 또 목양원 내부와 주변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치우며 봄맞이 대청소 후 장애우를 위한 노래 경연대회를 열고, 생일을 맞은 장애우를 위해 생일축하 노래까지 불렀는데요. 한 장애우가 “화이트데이까지 챙겨주는 한.미 장병의 관심과 배려에 너무나 고마움을 느낀다”며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내 가슴이 다 ‘찡’하데요.
한.미 장병들이 장애우를 위하는 따뜻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주한미군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고, 처신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날이 오면…
구글이
2006년 03월 17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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