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서 펀글-----------------------------------------------------------------------------------------------------
몇 일전 인터넷에 들어갔다가 “국방개혁” 홍보자료를 보고 평소 군을 사랑하고 애정을 갖고 주시해오던 예비역 선배로써 느낀바 있어 몇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제시된 화두가 “국방개혁 2020”로 지난번 일부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바있지만 통상 개혁이란 ‘제도나 기구 따위를 뜯어 고친다’라는 의미로 추진 과정상 이해관계와 관습 등으로 과거부터 어려운 문제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사회전반 개혁마인드, 개혁프로그램이 국가경영은 물론 기업, 기관 등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지요.
개인이나 국가나 주변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변하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게 현실이며,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로 생각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금번 국방개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국방장관께서도 신년 인터뷰에서 2006년을 “국방 개혁의 원년”으로, 개혁의 비전을 “2020년 첨단 정보과학군”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더군요. 실제로 국방개혁은 창군 이래 계속돼 왔지만 현재 시점에서 개혁의 성과가 미미한 것은 지도층의 개혁 의지와 군내외의 공감대 없이 용두사미 격으로 추진 한 결과라 보여 집니다.
그러나 이번 개혁은 여러 면에서 “국민의 공감대를 얻은 상태에서 미래에 초점을 맞춰 명확한 비전을 설정했고, 그 내용도 양보다 질 위주로 전력의 질적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특히 개혁주요 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방개혁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
앞으로 추진될 국방개혁 내용 중에 가장먼저 추진해야할 사업으론 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는 일로써, 군 구조나 전력 증강도 중요하지만 병사들과 부모님들이 공감하는 병영문화 개선 [ 병 기본권 보장, 자율형·생활관 개념의 내무생활, 존중과 배려의 생활환경 조성, 의료·복지 시설 ] 등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국방개혁의 내용은 잘 모르지만 절차나 방법면에서 군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공감을 얻고 있다하니 그 어느 때보다 군의 발전이 기대되네요, 군을 질타하고 변하라고 주문만 할 것이 아니라 시민의 작은 목소리지만 군 발전은 곧 국가와 나의 발전이란 마음으로 국방개혁 성공을 위해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봅니다.
옴~~몸으로 보여준다
부비
2006년 02월 24일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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