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던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보잉의 최신 여객기를 다룬 매우 메카닉한(^^)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이었습니다. 보잉사 역대 CEO중 어떤 분이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 분이 프로그램 인터뷰 도중에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우리가 더 값싸게 비행기를 제작할 수 있다면 그만큼 더 많은 젊은이들이 세계를 여행 할 수 있을것이다. 그들이 세계 각 지역의 다른 나라 다른 민족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접할수록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이며 그것은 결국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길이 될 것이다.(우리의 후손인 젊은이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볼 당시에 꽤나 인상적이어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구글에서 전세계 위성사진이 서비스되고 있고, 옆집 소식보다 인터넷으로 지구 반대편 소식이 더 빠른 시대지만, 아직도 우리는 외국에 대해서 모르는 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특히 <미수다>라는 오락프로그램에서도 배울 점이 많더군요...
프로그램을 통해 듣던 중 가장 놀라왔던 것은 독일 고3학생들은 오후 1시에 수업이 끝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끝나고 뭐하냐고 묻자, 그냥 피아노치고 싶으면 치면 되고, 공차고 싶으면 차면 되고... 단, 더이상 공부는 안한답니다.. 학생이 예습을 하면 학부모가 학교에 불려가서 선생님한테 주의 받는 다는데 더 말해 무엇하리....-_-
독일 고3은 오후 1시에 끝나고 우리 고3은 오전 1시에 끝나고....
외국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할수록 (보잉사 CEO 말처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일이 될 거라면..
우리 학생들 이렇게 암기 위주의 공부만 하고 외국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고,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래서 어디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겠습니까?? ....
(쓰다보니 이상하게 흐르네요.... ^^;;; 하여튼...)
[감명깊었던] 보잉사 CEO의 인터뷰..
열추적
2008년 08월 13일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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