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복합형소총 검증 이후 올 11월부터 양산 재개
K11 복합형소총 검증 이후 올 11월부터 양산 재개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7월 4일, K11복합형소총 사업의 양산 과정에서 제기 되었던 보완요소의 개선을 완료, 소량을 생산하여 실전 조건하에서 야전운용의 적합성을 검증한 후, 2011년 11월부터 양산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11 복합형소총은 연구개발 완료 후 2010년 양산과정에서 설계보완 및 생산공정 안정화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바, 방위사업청에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및 업체, 소요군(육군, 해병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 6월말 입증시험을 통해 개선결과를 최종 확인하였다.
이번 개선에서는 핵심 구성품인 사격통제장치의 내충격성 강화, 명중률 보장을 위한 조준선 정밀가공 등 기술 및 생산공정을 보완 하였고, 검사방식 전환, 품질관리 인력보강 등을 통해 품질강화 대책을 마련하였다. 7월부터 일부물량을 생산하여 10월까지 실전적 조건하에 야전운용의 적합성을 검증한 후, 11월 이후 전력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된 모든 기관들이 참여하였고, 그들이 직접 확인하여 개선의 완성도를 확인하였다. 그동안 연구개발과 검증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오히려 문제를 보완하면서 더욱 많은 기술과 형상화 능력이 향상되었으리라 본다. 완성품이 나오기 까지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한국 방산기술 향상에 기여된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본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차기 소총이 나올 때까지 K11은 그 명성을 유지할 것이다. 그럼 문제 발생 이후 어떤 절차와 방법을 통해서 개선되었는지 자세한 내용을 게재하고자 한다.
K11 복합형소총 개선결과
2010년 8월부터 12월까지 양산 및 야전운용간 발생한 결함사항을 2011년 6월까지 조치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결함 사항 및 조치 결과
2) 종합 입증시험 및 검사 결과
3) 향후 추진계획
방위사업청은 야전운용검증을 위한 일부물량(000정)을 올 7월부터 8월까지 생산하여 품질보증 강화 및 기술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하여 통합품질관리(11명 : 방사청(1), 국과연(3), 기품원(7명))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
육군 야전운용검증은 올 9월부터 10월까지 육군 계획에 따라 8~9주를 수행할 예정이며, 야전운용검증 절차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통합평가를 하여 사용자 수락검사를 한 이후 야전부대 평가를 한다. 이때 육군본부 평가팀에서 확인 및 지원을 할 것이다. 이후 후속물량 전력화 재개는 올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