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拏그룹, 위성 원격 영상 사업 진출
美 스페이스 이미징 이오셋 社에 자본참여 합작계약 체결 해상도
1m급 원격영상 등 각종 영상 전세계에 공급키로..
한라그룹이 차세대 정보통신사업의 결정체인 위성원격영상사업(Remote
Sensing)에 본격 진출한다. 鄭夢元 한라그룹 회장은 12일 한라그룹 본사에서 미국
스페이스 이미징 이오셋社(Space Imaging EOSAT)의 존 코플(John Copple) 회장과
초정밀 고해상도 원격영상(해상도 1m, Commercial Remote Sensing System, CRSS)을
포함한 각종 영상을 전세계에 공급하는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한라그룹 계열사인 한라정보시스템(주)는 이번 계약에서 1단계로
1천 2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사업확장과 더불어 2단계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라는
스페이스 이미징 이오셋社에 자본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해상도 1m급 CRSS위성영상뿐
아니라 5.8m급 IRS위성영상, 30m급 Landsat위성영상 등을 공급하고 위성영상가공,
응용 판매 등의 부가가치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원격영상사업은 저궤도(고도 400~1200㎞)에 위성을 띄워 지구
둘레를 회전하면서 고해상도 위성센서를 이용하여 지구를 촬영, 가공하는 사업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통신, 군사, 과학, 토목, 가스, 기상, 전기공사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스페이스 이미징 이오셋社는 美 록히드마틴(Lokheed Martin)社,
패트리어트 미사일 제작으로 유명한 레이디온(Raytheon)社, 日本의 미쓰비시社, 한라그룹
등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세계최대의 원격영상업체이다.
한편 한라중공업은 그동안 위성체 제작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스페이스 이미징 이오셋社의 차세대 원격영상위성 제작에 참여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