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문서 ::KRIMA:::21세기군사연구소-월간KDR
:::KRIMA:::::21세기군사연구소
무제 문서

공지사항

웹사이트개편작업중입니다..
 

Update News..

[사이트] 새로운메뉴가 추가됩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인터뷰, 리뷰, 기고문,행사안내 등의 컨텐츠가 신설된 메뉴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진욱의 눈
 백년전우 김진욱 편
 사회복무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제5회 한-중 안보포럼
 Join Us ..

 

 



 로그인

후세인의 사형집행을 보며...
  2006-12-31 12:00:54, 조회 : 19,012, 추천 : 2151



후세인의 사형집행을 보며...

후세인의 사형집행은 아주 잘못된 일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빼앗을 수는 없는 일이다.
어느 인간에게도 어느 인간조직에게도 그런 권한이나 명분이 있을 수 없다.
더구나 후세인이 개인적으로 손발이 묶여 있고 의지가 묶여있는 상황인데
그를 죽인다는 것은 마치 뒤에서 총을 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아주 비겁한 일이었다.

도대체 이라크 정부와 미국은 무엇이 무서워 후세인의 사형을 그렇게 빨리 집행했어야 했는가.
어처구니없고 어리석은 일이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후세인이 조기에 처형됨으로서 그는 그의 독재적 업적과 관계없이
수니파에게 확고한 순교자로서 역사적인 영웅으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적어도 100년 정도는...
또 그의 죽음을 명분으로 하는 수니파의 마터들이 끊임없는 테러를 자행하게 될 것이다.


폭력을 폭력으로
악을 악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알라신도 야훼도 예수도 석가도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일이다.



*************************************************************************


과거에 적었던 관련 글들

후세인의 처형에 즈음하여...

2003년 12월 15일

이제 바야흐로 이라크를 시작으로 중동국가들의 전제주의적 종교레짐이 새로운 개편을 앞두고 있다. 르네상스 이후의 인도주의의 실험은 막스의 패배로 끝이 났고 아마도 중동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종교레짐의 재편에 대한 역사적 실험이 장대한 막을 올리게 될 것이다. 이 작업이 50년내지는 100년이 걸릴 것이고 또 엄청난 피를 부르게 될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커다란 구도를 세우고 치밀하게 계획을 짜지 않는다면 이 장대한 대전환의 과정에서 또 다시 선량한 시민들의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될 것이 뻔하다. 미국의 단순한 패권주의 정책으로 그런 역사적 과업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있다.

미국은 이제 그런 일들을 여러번 해본 경험이 있다. 부디 당부하건데, 정치꾼들에 의지하지 말고 역사학자와 철학자들의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서방의 경험과 함께 중국이나 한국, 일본을 비롯한 동양의 지혜를 함께 모아서 이제야말로 정글의 동물과 다른 인류의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전면전...

2002년 9월 7일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전면전이 과연 미국의 이익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

테러를 포함한 미국의 안전에 대한 위협을 줄여줄 것인가. 사우디와 같은 중동 석유자원국의 통제를 용이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인가. 미국의 평화와 미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미국민들의 의지를 결집시킬 수 있을 것인가. 미국의 군수산업을 포함한 미국의 기업들의 경기를 호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전면전이 과연 세계평화를 위하여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

기독교 국가들과 이슬람 국가들간의 지겹기 짝이 없는 이 오랜 전쟁을 종식시키는데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중동 국가들간의 역사적으로 쌓인 그 복잡한 갈등과 반목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 냉전이후의 새로운 국제평화의 구도와 체계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전면전이 과연 선과 악, 정의와 불의, 역사발전과 역사퇴보의 길을 판단하여, 악과 불의를 징계하고 역사퇴보의 길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가.

나는 솔직히 말해 그러한 질문에 부정적인 답을 내릴 수밖에 없다. 쿠웨이트가 해방되는 날, 나는 개선군으로 그곳에 있었다. 그들은 흐느끼고 소리지르고 껴안고 공포탄을 쏘면서 우리에게 외쳤다. 'Saddam's Head' 'Saddam's Head' 그러나 전쟁은 거기서 종료되었고 사담은 제거되지 않았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74  상호주의 원칙과 북한의 의사결정구조     2002/07/26 2214 8746
173  이라크에 민정장관을 임명하라.     2005/01/05 2208 10301
172  의사소통의 어리석음     2005/02/15 2201 13743
171  새해 인사드립니다 .     2004/01/08 2198 10829
170  남북정상회담에 붙여...     2007/10/02 2189 19733
169  신의 조건     2007/07/04 2186 16239
168  제3회 한중안보포럼 관련...     2005/05/14 2184 14041
167  정통성의 문제     2002/05/09 2180 9556
166  박소령...  [2]   2005/04/07 2179 13448
165  막걸리를 마시며...  [1]   2007/09/18 2177 18290
164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2007/08/19 2177 16689
163  속성재배된 한국의 자유     2005/02/01 2177 12236
162  김진욱이라는 사람 (꼭 필요한 사람만 보세요)     2007/07/04 2175 16970
161  어영부영하다 전쟁난다.     2003/06/25 2174 9374
160  2009년 차기보병전투장갑차(NIFV) 전력화 문제     2007/07/04 2173 17576
159  좌파는 뭐고 우파는 또 뭐냐?     2003/08/24 2173 10738
158      진정으로 자유체제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2005/02/21 2173 10407
157  The Gulf and South Korea (Gulf Research Meeting, Cambridge)    military 2013/07/26 2172 8945
156  제2회 한일안보포럼 인사말     2005/01/05 2170 9720
155    [re] 노대통령 연두 기자회견에 몇자 평을 단다.     2005/01/15 2167 10617
154  ‘6.15 남북 공동선언’ - 7년간의 짝사랑     2007/06/13 2166 16910
153  북한 공작조에 의해 피살된 이한영(리일남)씨 수기를 읽고...     2007/06/13 2165 17853
152  한반도 전략적 가치와 동북아 균형자 역할 가능성  [1]   2005/08/08 2164 15892
151  KDR의 정체성...    김진욱 2009/09/18 2160 11227
150  여러분들께 ‘좋은 책’ 한권     2003/12/06 2158 10404
149  내가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나는 이렇게 하겠다.     2007/06/19 2154 17121
 후세인의 사형집행을 보며...     2006/12/31 2151 19012
147  아버지의 자살과 사상갈등     2005/01/09 2150 10450
146  2.13 합의사항 이행과 북한의 자존심 문제     2007/07/10 2148 16491
145      Re: 역사에 승부하는 방법     2005/02/23 2132 10600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4][5][6][7] 8 [9][10]..[13]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zero



占쏙옙占쏙옙 占쏙옙占쏙옙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