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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중 안보포럼
김진욱  2010-11-06 02:54:14, 조회 : 10,077, 추천 : 181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1세기군사연구소 김진욱 소장입니다. 오늘 제8회 한중 안보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을 방문해 주신 당천표 장군님, 이효화 부회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중국 친구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 이번 행사를 빛내주신 김장수 의원님을 비롯해서 여러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전문가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02년부터 지난 10년간 우리는 양국의 내노라하는 군사전문가, 안보전문가들이 함께모여서 많은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포럼에 참석한 양국의 전문가들을 확인해보니 양국의 국방장관들을 비롯해서 예비역, 현역 장군들, 양국의 군사연구기관, 민간대학의 학자들 해서 모두 100여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이 중국과 한국간의 안보관계, 군사관계의 발전에 대해서 또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 공개적으로 또는 비공개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해 왔습니다.

중국의 국제우호연락회와 한국의 21세기군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미나가 정기적으로 개최된 것이 7회, 비정기적으로 개최된 것이 3회 해서 10번의 세미나를 개최했고 그때 그때마다 양국이 처한 전략적 상황에 대해서 때로는 신중하게 때로는 신랄하게 토론을 벌여 왔습니다. 포럼에서 우리가 나눈 솔직한 이야기들은 양국 정부에 그대로 전달되었고 양국의 외교정책, 안보정책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가 만나서 토론하고 합의한 것이 양국간 상호신뢰 구축과 안보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 두 기관이 이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함께 반성해봐야 할 일입니다.

두분 지도자님, 그리고 양국의 친구 여러분,

저는 그래서 오늘 제 8회 한중안보포럼을 시작하면서 여러분들께 몇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이 포럼을 한중간 안보관계를 실질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양국의 대화창구로, 양국간 안보협력을 위한 하나의 고정채널로 구축시키자는 것입니다. 동북아시아의 핵심적인 두나라, 중국과 한국의 안보관계, 군사관계에 있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됩니다. 양국의 전현직 국방장관을 비롯해서 10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 탄력적인 네트웍이 그 역할을 담당하지 않는다면 누가, 어느 창구가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겠습니까.

둘째, 본인은 이 포럼이 지속적으로 討論과 親睦 두가지의 목적을 堅持해 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저는 나라사이의 외교도 한명, 한명의 개인적인 친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양국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때로는 양국의 전략적 이익을 위하여 열렬하게 토론을 벌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형제와 같은 우정으로 친교를 나누고 서로의 입장과 문제점을 이해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양국간의 전략적 공통분모를 찾아나가는 양국 안보전문가들의 싱크탱크로 발전시켜 나갑시다.

셋째, 지난 10년간 이 포럼을 지켜봐 온 양국의 외교분야, 안보분야, 정보분야의 공식적인 책임자들, 비공식적인 오피년 리더들, 또 각계의 전문가들께서 적극적으로 이 대화창구를 활용해 주시고 또 능동적으로 이 싱크탱크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포럼의 발전과 성과는 오로지 공식, 비공식의 많은 전문가들이 솔직하게 이 포럼에서 토론을 하고 또 포럼의 산출물을 함께 공유할 때에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 포럼의 발전을 위하여 혼신을 다하신 연구소의 고문이시자 제1회 포럼으로부터 제7회 포럼까지 한중안보포럼의 단장을 맡으셨던 조성태 전 장관님께 경의를 표하면서 이번 제 8회 포럼에 새로운 지도자로 참석하신 김장수 의원님과 중국 국제우호연락회의 이효화 부회장님께 다시한번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좋은 토론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것으로써 개회사에 가름할까 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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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제8회 한중 안보포럼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를 위하여 참으로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시고 또 수고를 해주셨군요. 중국측 단장인 탕텐뺘오 상장을 비롯해서 리샤오화 부회장님, 양석련 장군님, 덩원칭을 비롯해서 나의 다정한 중국의 아우들, 사회과학원의 쟝위웬 소장을 비롯해서 중국의 전문가 학자들, 연구소의 고문이신 조성태 장관님, 김장수 장관님, 김관진 의장님, 안광찬, 송영근, 백군기, 방효복 장군님 등등 연구소의 자문위원님들, 발표를 해주신 박휘락 교수님, 문성묵 장군님을 비롯해서 한국의 전문가, 학자 여러분들, 세션의 사회를 맡아주신 황병무 교수님 등등등 참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중국 친구들을 접견하고 면담해 주신 박희태 국회의장님과 배석해 주신 의원님들, 중국 친구들에게 만찬을 베풀어 주시고 포럼의 의미를 평가해주신 김태영 국방장관님, 만찬에 참석하여 격려해 주신 한민구 합참의장님, 준비를 해주신 장광일 정책실장님과 선후배님들, 또 이번 행사에 연구소에 후원을 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연구소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바라는 뜻에 결코 어긋나지 않도록 연구소가 더욱 더 용맹정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매순간 긴장을 하면서 행사가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양국의 실무자들에게 모든 공을 넘기면서 다시한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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